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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 서부를 여행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10박 11일 추천 일정 가이드입니다. LA의 활기,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함, 샌프란시스코의 감성적인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실속 있는 루트와 최신 여행 정보를 소개합니다.
LA 핵심 여행지와 일정 구성
미국 서부 여행의 시작은 대체로 LA입니다. 2025년 현재, 로스앤젤레스는 여전히 다양한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로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출발하는 직항 노선이 많아 접근성도 좋습니다. LA에서 최소 3박은 확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날은 시차 적응과 도시 적응을 겸해 다운타운 주변을 가볍게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하세요. 그랜드 센트럴 마켓,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더 브로드 미술관 등은 도심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둘째 날은 할리우드와 베버리힐스를 중심으로 일정 짜기가 좋습니다. TCL 차이니즈 극장, 스타의 거리, 할리우드 사인 전망대 등을 둘러본 후, 오후에는 베버리힐스의 쇼핑 거리인 로데오 드라이브를 방문해 보세요. 셋째 날은 산타모니카와 베니스비치, 게티센터를 추천합니다. 태평양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게티센터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면 LA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의 밤과 낮
LA에서 라스베이거스로는 차로 약 4~5시간 정도 소요되며, 많은 여행자가 렌터카나 투어 차량을 이용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2박을 권장합니다. 2025년에는 신규 리조트와 레스토랑, 다양한 공연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도착 첫날은 스트립거리의 호텔 탐방과 야경 감상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보세요. 벨라지오 분수쇼, 파리호텔의 에펠탑 전망대, 베네시안의 곤돌라 체험은 꼭 해볼 만한 명소입니다. 밤에는 쇼핑 또는 카지노 체험도 가능하죠. 둘째 날은 그랜드캐년 또는 앤털로프 캐년 당일 투어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이 투어는 아침 일찍 출발해 밤늦게 돌아오는 일정이므로 하루를 통째로 비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라스베이거스 주변의 레드락 캐년, 데스밸리 국립공원 등의 짧은 자연 투어도 추천할 만합니다.
샌프란시스코 감성 여행 마무리
여행의 마지막 도시는 샌프란시스코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비행기로 이동하면 1시간 3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며, 국내선 항공편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3박을 추천하며, 천천히 도시의 감성과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일정이 좋습니다. 첫날은 금문교와 근처의 크리시필드, 프레시디오 공원을 산책하며 도시의 자연과 조화를 느껴보세요. 저녁에는 피어 39 근처에서 해산물 식사를 즐기며 피셔맨스 워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날은 알카트라즈 섬 투어를 예약해 보세요. 역사적인 감옥 섬 체험은 여행에 특별한 기억을 더해줍니다. 오후에는 차이나타운, 유니언스퀘어, 케이블카 타기 등 도심 투어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셋째 날은 미션 디스트릭트나 하이트애쉬버리, 도로레즈 파크 같은 로컬 분위기의 장소를 찾아보세요.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감성적인 하루가 될 것입니다.
미국 서부의 LA,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는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입니다. 이 10박 11일 코스는 관광, 쇼핑, 자연, 문화 체험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일정입니다. 2025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루트를 참고하여 나만의 맞춤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