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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은 2025년 정부가 시행하는 소비‑환급형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만큼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증가한 카드 사용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소비를 활성화하고 중소·소상공인 매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어요. 이 제도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한시적 정책입니다.

✅ 신청 방법
상생페이백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상생페이백. kr)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카드 사용 실적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 필요 없으며, 신청은 PC나 스마트폰 모두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신청지원 및 안내처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들 기관에서는 신청 절차 지원과 기본 안내를 제공하므로 디지털 취약 계층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 중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숫자에 따라 특정 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점검 시간(일부 시간대)에는 신청이 불가능하니 시간대를 확인하세요.


✅ 대상 조건
상생페이백은 2024년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인 국민 및 외국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국내 체류 조건과 카드 사용 실적이 확인돼야 하며, 출생일이 2006년 12월 31일 이전인 경우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카드 사용 실적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국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액이 자동으로 합산되며, 사업 기간 동안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환급 대상이 됩니다. 다만 일부 업종의 소비액은 실적 인정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신청 자격 | 만 19세 이상, 2024년 카드 사용 실적 보유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대상 |
| 카드 실적 | 전국 국내 신용/체크카드 사용액 합산 | 기준 대비 증가분의 20% 환급 |
| 소비 인정 | 중소·소상공인 매장 중심 소비 | 환급 실적 포함 |
| 제외 사용처 |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등 | 실적에서 제외 |
| 외국인 신청 | 국내 체류 조건 및 실적 요건 충족 | 환급 신청 가능 |

✅ 확인 방법
상생페이백 신청 후에는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상생페이백.kr)에서 본인의 카드 소비 실적 및 환급 예정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완료 후 2~3일 정도 지나면 실적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매월 실적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이 과정에서 카드 사용액, 기준 대비 증가분, 환급액 등이 표시되니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세요.
환급 예정 금액은 매월 15일경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앱 또는 계정 정보에서 보유 잔액과 유효기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의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므로, 이 기간 내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환급 결과에 문제가 있거나 환급액이 기대보다 적다면,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지정 기간 내 신청해야 결과 재검토가 가능합니다. 또한 콜센터(1533‑2800) 등을 통해 고객지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 Q&A
Q1. 상생페이백은 꼭 신청해야 하나요?
A1. 네, 상생페이백은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본인이 직접 한 번만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을 완료하면 9~11월까지의 카드 소비 실적이 자동으로 반영되어 페이백이 지급됩니다.
Q2.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나요?
A2. 예, 만 19세 이상으로 국내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2024년에 사용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한국 국민과 동일하며 본인 인증이 필요합니다.
Q3. 환급액이 적게 나왔어요. 왜 그런가요?
A3. 환급액은 2025년 9~11월 각 월의 카드 소비 증가분에 대해 20%가 지급되며, 월 최대 10만 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즉, 카드 소비가 작년 월평균보다 크지 않거나 증가분이 작으면 환급액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 일부 사용액은 실적에 포함되지 않아 환급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